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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교육을 넘어, 조직문화를 만든 DISC VOD 도입 사례(IT기업 T사 HR담당자 인터뷰)
💡 IT 플랫폼 T사, 첫 VOD 직무교육 도입 후기_인사담당자 소OO
안녕하세요. IT 플랫폼 T사 인사담당자 소OO입니다.
이번에 저희는 사내 직무교육의 일환으로
탈잉기업교육의 VOD 강의를 처음 도입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단순한 직무교육이 아니라, 조직 구성원 모두가 자신과 팀을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Q1. 왜 VOD 직무교육을 선택하게 되었나요?
바쁜 IT조직에 맞는 학습 방식이 필요했다
저희 회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기획·개발·운영 등 다양한 직무가 동시에 협업하는 조직입니다.
그만큼 일정 조율이 쉽지 않고, 오프라인 집체교육은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VOD 형태의 교육을 검토하게 되었고,
내부 구성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전유미 강사의 「D형 상사 vs I형 부하, 해답은 DISC」 강의를 선택했습니다.
Q2. 다른 조직문화 강의와는 어떤 점이 달랐나요?
'직무 스킬'보다 '사람 이해'에 초점을 맞춘 구성
이번 강의의 인상적인 점은,
단순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아니라 ‘사람을 이해하는 프레임’을 제공했다는 것입니다.
구성원들은 MBTI처럼 단순한 성격유형이 아니라
‘업무 상황에서의 행동 패턴’을 기반으로 자신의 강점과 보완점을 탐색할 수 있었습니다.
“나는 외향적인 사람인데 회사에서는 왜 조용한 내가 되지?”
“상사는 왜 늘 결과만 강조할까?”
같은 궁금증들이 DISC 유형 해석을 통해 명확히 정리되면서
구성원들의 자기이해 수준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Q3. 구성원들의 반응이 궁금해요.
"진짜 우리 팀 이야기 같다"
VOD가 수강이 시작된 후, 구성원들의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MBTI로는 설명되지 않던 조직 내 관계가 DISC로 이해됐다.”
“회의 중 상사 반응이 왜 그랬는지 이제 알겠어요.”
“회사일로 힘들어하는 동료를 유형별로 조언해줄 수 있을 정도로 쏙쏙 들어와요."
특히 “환경에 따라 행동유형이 달라질 수 있다”는 설명에
많은 구성원들이 공감했습니다.
평소에는 외향적이지만 조직 내에서는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하는 등,
‘회사 안의 나’를 새롭게 이해하게 된 경험이었다는 피드백이 많았습니다.
Q4. 교육 이후 실제로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달라진 회의와 피드백의 질
VOD를 도입한 지 벌써 두달이 되어 가는데요,
교육 이후 나타난 변화는 구체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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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시간 대비 결과 도출 속도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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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간 오해로 인한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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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구성원 간 피드백 횟수 감소 (2~3회 →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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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보고 자리에서의 대화 분위기 개선
특히 관리자는 “팀원 성향을 이해하고 말투를 조정하게 되었다”고,
구성원은 “상사의 피드백 의도를 파악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서로를 이해하는 언어’가 생기면서
팀워크와 피드백 루프가 훨씬 부드러워졌습니다.
Q5. HR 담당자로서 어떤 점이 가장 만족스러우셨나요?
HR 관점에서의 인사이트
VOD 학습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지만
이번 사례를 통해 느낀 건 그 이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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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들이 ‘나를 이해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자발적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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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이 곧 ‘조직문화 개선’으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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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이 의도하지 않아도 팀 단위로 자연스러운 대화가 발생
그 결과, 조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의무’가 아닌 ‘리프레시’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Q6. 이번 VOD 도입이 조직에 남긴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이었나요?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진짜 조직문화가 되어버린 사내 DISC 인기
이번 탈잉기업교육 VOD 도입은
비용 효율성과 만족도 두 측면 모두에서 성공적인 사례였습니다.
“직무교육”이라는 틀을 넘어
구성원 개인의 성찰과 조직의 건강한 소통을 이끌어낸 시간이었어요.
데면데면 하던 직원들끼리도 스몰토킹으로 DISC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꺼내고,
무슨 유형이냐고 물어보며 친해지는 경우도 많아졌다고 해요.
앞으로도 저희 회사는 이렇게 직원들이 먼저 흥미를 느끼고
적극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찾아 나갈 예정입니다.
Q7. 교육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었나요?

직무 공부를 넘어, 나와 조직을 이해했던 시간
특히 저희 경영지원팀이 유독 분위기가 좋은데요,
저희 팀 구성원들이 모두 성격도 일 스타일도 달라서
서로 “우린 참 다른데, 신기하게 합은 잘 맞는다”는 말을 자주 하곤 했었어요.
네 명이 다 함께 DISC 검사를 했는데,
정말 네 명이 모두 다른 유형이었어요.
회의할 때 주로 방향을 잡는 분은 D형, 분위기를 띄우는 분은 I형,
팀원들이 놓치는 세부적인 부분까지 챙기는 분은 S형,
마지막으로 저희 팀원들의 의견을 분석하고 정리해주는 리더님은 C형으로 딱 나뉘어 있었어요.
“그래서 우리가 충돌도 많았지만, 결과적으로는 밸런스가 잘 맞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신기하고 더 끈끈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